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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입시후기 이현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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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예대(정시)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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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: 가서 입시곡 (연주1보컬1)하고 발라드초견2개(어퍼스트럭쳐 반드시 1개이상 쳐야됨) 하고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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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연주곡설명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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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4마디는 전부 C7코드입니다. C믹소리디안 스케일로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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겹음 순차진행을 하였고, 제4음을 이용하여 4도 보이싱(라레솔->솔도파)을 사용하였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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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:*이론시험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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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양손악보에 적힌 보이싱의 화성이름표기(3문제 ex.A7b13,Fm11,Eb9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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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양손악보에 적힌 보이싱의 스케일(또는 모드[mode]) 이름표기(3문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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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] C#/BMaj7=답:B Lydian ,Db/Cm7=답:C Phrygian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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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/C7 =답:F Hmp5↓(또는 C Mixo-Lydian b9b13)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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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높은음자리표의 음들을 가온음자리표에 옮겨적기 (!옥타브 잘못적을 수도 있으니 조심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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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실기시험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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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곡(연주1보컬2)하고 서브악기로 색소폰과 클래식기타를 가져갔으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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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약 지연된 관계로 못보여드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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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연주곡설명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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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뾰로롱거리는 소리는 D hpm5↓와 F altered scale을 섞어서 유령소리 냈고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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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부분에서의 간단한 멜로디를 동기발전시켜서 변주곡 형식으로 가다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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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엔 클래식적인매우 세고 빠른 마무리를 사용하였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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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수시 때는 이렇게 설명을 못했는데, 경험으로 준비한 것입니다.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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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원대(정시):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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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주곡 하나 치고 색소폰으로 리얼북에 있는 Wave (StanGets Ver.) 한코러스랑 솔로반 불다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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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기타로 카바티나 절반정도침, 초견악보보고 반주치면서 입으로 멜로디 만들어봄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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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견악보보고 조옮김하면 코드가 어떻게 될지 말함, F베이스 틀어주고 리듬알아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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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주 (입시곡보다 많이들음) 보컬곡1개함, 절대음감이냐고 물어보면서 화성청음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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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수시때 한거 합치면 준비된 입시곡은 연주3, 보컬3 이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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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연주곡은 무조건 대중적으로 썼고, bpm130(16스트레이트ABCD형식),120(AB형식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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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3(스윙,AA’A’’A’’’) 이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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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보컬곡은 bpm83(16하프타임 V1 V2 C 형식),bpm120(16스트레이트(펑키) C V1 V2 형식)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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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pm60(발라드 V PC C 형식 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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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합격후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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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합주 무조건 하세요. 입시랑 상관없지만 리듬과 초견이 정말 좋아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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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처음엔 리듬이 심각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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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일단 수시는 경험삼아 보는데 서울호원동아는 무조건 써야되요. 입시곡 치기전에 질문받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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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황해서 말려요. 교수님들이 수시때 했던 곡 기억하십니다. 그러니 정시만 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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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보다 정말 정말 유리합니다. 수시 망한 기억이 정시 때 정신력을 강하게 만듭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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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입시는 혼자하는게 아니에요. 부모님,선생님,원장님,친구 들의 도움없이는 절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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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학교에 들어갈 수 없어요.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한테 들려주고 많이 녹음을 해보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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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곡은 한 30번은 쳐준 것 같고, 녹음은 1000번은 넘게 해봤던거 같아요. 3학년 2학기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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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기간이라 학교안가니까 하루에 9시간 자도 연습 많이 할 수 있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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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. 수업시간은 연습시간에 포함하면 안되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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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는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매일 음악을 틀어주셨고 7살 때 피아노를 배워서 중학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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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기 전까지 배웠고, 중2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3년간 배웠고 수시 끝나고 색소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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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3개월 배웠습니다. 고등학교 땐 연습시간이 없었지만 일요일을 이용해 3시간씩 학원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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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습을 했던게 3년이 쌓이다 보니 정말 무기가 되었고,스스로 클래식 피아노를 중학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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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부터 5년정도 연습한게 작곡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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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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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습방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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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자기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혼자 연구해서 만든게 절반은 되야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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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이싱,진행,리듬,화성학,작곡센스 등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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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빨리 나온 곡이 좋지만, 그걸 연습하고 좀더 멋있게 만드는 과정에 시간을엄청 쏟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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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으셔야 합니다. 그때 외엔 절제 해야 됩니다. 시간낭비 이거든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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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악상떠오를때는 숙제를 안했어도 미뤄두고 무조건 악상부터 적어야되요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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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피아노7:작곡1:이론2 비율로 연습하세요. 작곡은 악상떠오를 때 공책에 죽어라 적는겁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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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외엔 절제 해야 됩니다. 시간낭비 이거든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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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악상떠오를때는 숙제를 안했어도 미뤄두고 무조건 악상부터 적어야되요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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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하농은 1번만 매일 3시간씩 1년을 쳤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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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오래치다보니 한시간 정도 치면 손이 다풀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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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화성학은 될 수 있으면 3학년 여름방학 하기 전에 끝내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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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그렇지 못해서 입시기간에 연습시간을 많이 빼앗겼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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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째즈 화성학은 반드시 공부. 말이 기초이론시험이지 째즈화성학만 나와요(상위권 대학일수록)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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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드는 머리로 이해하지 말고 12key로 자유자재로 될 때까지 연습하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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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시험때 절반정도 나와요) 솔로 할 때 정말 많이 써먹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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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정도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요. 모르는건 이론시간에 조금씩 여쭤보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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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서울예대 이철웅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가능성을 많이 보신다고 하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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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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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수업 빼는 방법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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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3학년 1학기땐 맨 앞자리 앉아서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선생님들께 매일매일 화성학이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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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하는걸 보여주고, 2학기때 1주일동안 1교시2교시3교시 담임샘께 찾아가서 부탁하다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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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면 엄마와 통화하거나 모셔가면 100%되요. 결석 60일 안넘게 주의하시고(출첵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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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끝나도 함), 1교시 끝나고 두 서너번은 그럴싸하게 둘러대면서 조퇴를 하다가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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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엔 아예 안아픈데 일부로 빼는거라고 말씀드리고 계속 2교시 끝나고 조퇴하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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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임샘도 이해해 줍니다. (담임샘 잘만나야됨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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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주의사항: 교장실에 가면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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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무단결석과 1교시 조퇴가 최고입니다. 고3은 안 때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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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릴말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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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님, 부원장님 절 가르쳐주시던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경써주셔서 더 열심히 한거같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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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감사합니다. 절 받으세요ㅋㅋ. 옷 OT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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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악보 사보해주다가 2주 날려가면서 그려준 다진이가 젤 수고 많았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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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 입시때 나 불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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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댓글쓰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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